워싱턴 두란노문학회(회장 최수잔)가 22일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올 봄 발간 예정인 ‘워싱턴 두란노 문학’ 첫 작품집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 1집에는 김미정, 나연수, 마상윤, 박봉림, 배은옥, 백경진, 손인자, 오성자, 오영근, 이광순, 이지나, 조정숙, 조정훈, 최수잔, 허권, 허옥련, 성기민 씨등 총 17명이 참여한다.

모친상으로 LA에 간 최수잔 회장을 대신해 모임을 주재한 김미정 부회장은 “현재 인쇄 들어가기 전 최종 마무리 작업 중인 작품집은 4월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락빌에 소재한 화개장터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동인집 발간 점검에 이어 회원들의 자작 시낭송 등이 있었다. 다음 달 모임은 2월26일(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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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