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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사랑하는가?’

2018-01-18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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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첫 나라사랑 오찬기도 성회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정득)는 16일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신년 첫 오찬 기도성회를 열었다.
김정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김바울(러시아 선교사) 목사가 ‘조국을 사랑하는가?’제하 설교를 맡았다.

김 바울 목사는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물질로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과 같이 선행을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기도로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며 “하나님의 복음을 통해 조국이 더 이상 민주·공산의 이념 대립을 떠나 천국을 바라볼 수 있도록 모두가 기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는 우성원 장로가 한국이 슬기 있게 대북 정책과 평창 올림픽을 진행하고, 미국을 위해서는 정세권 장로 인도로 환영받는 제 1강국을 위해, 청교도 정신 계승과 경제발전을 위해, 전용운 장로가 전 세계 테러 종식 및 빈곤, 평화, 복음 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회를 인도했다.
또 기도회에서는 회원들이 강필원 전 자유연맹 총재와 이도영 본회 상임고문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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