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머니 쁘레시디움’ 1,500차 레지오 회합 열려
2018-01-14 (일) 11:02:22
정영희 기자

지난 9일 저녁 열린‘한국의 어머니 쁘레시디움’ 1,500차 레지오 회합 모임에서 백인현 주임신부(왼쪽 다섯 번째)가 강복 후 축하 케이크 커팅을 위해 단원들과 앞에 있다. 여섯번째는 박재신 단장.
페어팩스에 소재한 성 정바오로 한인 성당(백인현 주임신부) 산하 신심단체인 ‘한국의 어머니 쁘레시디움’(단장 박재신) 1,500차 레지오 회합 모임이 지난 9일 저녁 열렸다.
성당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백인현 주임신부를 비롯 레지로 단원 90여명이 참석, 1,500차 회합을 축하했다.
박재신 단장은 “앞으로 더욱 참된 모습의 레지오로, 성모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1,500차 회합을 갖기 위해서는 약 30년 정도 활동을 의미한다. 쁘레시디엄은 가톨릭교회의 평신도 신앙 공동체로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의 가장 기초적인 모임의 하나다.
성 정 바오로 한인 성당 레지오 마리애는 1988년 11월 시작돼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43개 분단 모임에 행동단원 353명, 협조단원 562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정해진 규율에 따라 사제에게 협력하며 존경과 순명으로 병들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문의 (571)225-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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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