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랑청소년재단 심폐소생술 자격 취득 강의

2018-0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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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심폐소생술 자격 취득 강의

적십자사 벤 박(뒷줄 오른쪽) 강사가 화랑청소년재단 회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강의를 하고 있다.

화랑청소년재단(회장 박윤숙)이 지난 7일 스탠톤대학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사의 벤 박 강사는 32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매월 첫째주 주말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CPR자격 취득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전 회원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해야 회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 생명구조를 하기 위함이다. 수년째 이어오는 이 교육을 통해 현재 남가주 600여명의 화랑회원들은 이미 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매월 클래스를 오픈, 신입회원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한인사회로 이를 확대해 CPR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CPR교육 이수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화랑청소년재단에 연락, 등록하면 된다.

이메일 info@hwaran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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