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찬열)가 연간으로 발행하는 동인문예지 ‘미주 가톨릭문학’ 제 2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워싱턴지역 지회장인 김인기 시인과 오요한 시인, 박숙자 소설가 등 워싱턴 문인 3명이 참여했다.
김인기 시인은 ‘날마다 길에서 만나는 친구’와 ‘종소리’, 오요한 시인은 ‘징검다리’와 ‘황토길’, 박숙자 소설가가 단편소설 ‘건너야 할 강’을 실었다.
또 미주 가톨릭 문학상(김재동 수필가)과 신인상 수상작(최정임, 이만구, 김은영, 김희원, 강금순)들도 실려 있다.
한편 2003년 창립된 미주가톨릭문인협회는 매년 ‘미주 가톨릭 문학 신인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인상 공모는 시·시조·동시, 수필, 단편소설, 동화 등이며 원고 마감은 6월 30일, 입상자 발표는 8월에 한다.
문의 (714)53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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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