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젤리나 졸리, 입양아들과 함께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장

2018-01-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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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14)와 함께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등장했다.

7일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매독스가 '타임즈 업' 운동에 지지를 나타내며 블랙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그녀였기에, 시상식 전부터 어떤 남자와 등장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First They Killed My Father)는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영화부문'에 노미데이트 되었다. 캄보디아의 끔찍한 학살을 그린 이 영화는 동명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소설의 저자 룽 웅(Loung Ung) 역시 이 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팍스는 안젤리나와 브래드 사이의 자녀 6명 중 한 명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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