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3일 산호세주립대학에 정전사고를 일으켰다고 학교관계자가 밝혔다.
정전은 오전 10시쯤 메인 캠퍼스에 발생했다. 학교당국은 수업들을 취소하고, 직원들을 퇴근시키는 한편 킹 도서관도 폐쇄했다.
이날 정전은 주거단지인 캠퍼스빌리지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하지는 않았다.
산호세주립대학의 대변인 팻 해리스는 정전의 원인에 대해 “다람쥐가 관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동물들이 전선을 갉아먹은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정전은 거의 11시간동안 계속되다가 오후 8시 45분쯤에야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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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