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2018-01-01 (월)
강진우 기자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송년회 참석 목회자와 사모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바라보며 버지니아지역 침례교 한인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송년모임을 가졌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장호열 목사)는 28일 페어팩스 소재 예루살렘한인침례교회(조용회목사)에서 북버지니아지역과 리치몬드 지역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해 예배와 함께 만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모임은 사모와 목사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모 모임에서는 선물 교환 및 간증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격려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 목회자 모임에서는 신년목회를 위한 목회 방향과 예배 설교, 제자 훈련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호열 회장 목사는 “힘든 목회 환경에서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외로워지고 힘을 잃기 쉬운데, 이러한 연합과 친교 모임를 통해 서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교회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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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