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송년기도모임에 참석한 워싱턴북한선교회 관계자들.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정인량 목사)는 19일 섄틀리 소재 열방사랑의 교회서 송년기도모임을 가졌다.
행사에는 1부 기도회 순서로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의 대표기도와 김성도 목사의 설교, 2017년 사업보고 및 통일사역과 비전을 위한 합심 중보기도가 있었다.
또 2부에서는 송년 만찬과 남북한 통일관련 현안문제 좌담회,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정인량 이사장은 “선교회를 위해 지역 한인교회들이 섬겨주신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북한선교를 위해 더 많은 기도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북한선교회는 내년에 탈북 자녀 초청 미국 문화체험 연수 및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 북한선교전략 세미나, 조선 그리스도인 친구들(Black Mt. NC)과의 네트워크 강화, 북한선교학교(3기), 동남아와 중국의 탈북자 신앙훈련 캠프 현지 방문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북한선교의 정기 기도모임은 매월 세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문의 (703)20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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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