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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녀 美 문화체험 연수 추진

2017-12-21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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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선교회 송년기도모임

탈북자녀 美 문화체험 연수 추진

19일 열린 송년기도모임에 참석한 워싱턴북한선교회 관계자들.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정인량 목사)는 19일 섄틀리 소재 열방사랑의 교회서 송년기도모임을 가졌다.

행사에는 1부 기도회 순서로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의 대표기도와 김성도 목사의 설교, 2017년 사업보고 및 통일사역과 비전을 위한 합심 중보기도가 있었다.
또 2부에서는 송년 만찬과 남북한 통일관련 현안문제 좌담회,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정인량 이사장은 “선교회를 위해 지역 한인교회들이 섬겨주신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북한선교를 위해 더 많은 기도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북한선교회는 내년에 탈북 자녀 초청 미국 문화체험 연수 및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 북한선교전략 세미나, 조선 그리스도인 친구들(Black Mt. NC)과의 네트워크 강화, 북한선교학교(3기), 동남아와 중국의 탈북자 신앙훈련 캠프 현지 방문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북한선교의 정기 기도모임은 매월 세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문의 (703)203-5851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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