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한인회장, 한마음 봉사회 동참 한인 단체들도 나설 예정
▶ 1월 18일 LA영사관저서, 펀드레이징 행사 갖기로

새 한인회관 마련 기금모금에 동참하기로 한 전^현직 한인회장들.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명수, 김종대, 정성남, 김태수, 정재준, 안영대, 김가등, 잔 안, 박진방 씨.

한마음 봉사회 민 김회장(왼쪽 3번째)이 김종대 OC한인회장(왼쪽 네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의 30년 숙원 사업인 새로운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서 전직 OC한인회장들이 나섰다.
전직 한인회장들은 지난 18일 정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고구려 식당에서 미팅을 갖고 현재 에스크로에 들어간 새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매입을 위해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모임의 간사를 맡은 잔 안 전 한인회장은 “전직 한인회장들은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하고 액수는 정하지 않고 각자가 내기로 했다”며 “모두들 새 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기를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잔 안 전 한인회장은 또 “그동안 전직 한인 회장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앞으로 3개월에 한번은 만나서 상호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새 한인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에 참가를 원하는 단체들도 나서고 있다”며 “이 상태로 가면 새 회관 건물 인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에 따르면 현재 확보되어 있는 금액과 약정액 이외에 5-60만달러의 기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재외동포 재단의 지원금 27만달러는 다음달 8일 영사관으로부터 받기로 했다”며 “1월 18일 영사관저에서 열리는 기금모금 행사 준비도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봉사회(회장 민 김)는 지난 18일 OC한인회관에서 한인회관 건축성금으로 1,000달러를 기부했다. 내년이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한마음 봉사회는 홈리스를 위한 사역, 불우이웃 돕기,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 양로원과 시니어 센터 위문 공연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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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