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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탄생의 기쁨, 찬양과 연주로

2017-12-13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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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DE 침례교협, ‘성탄선교 음악회’

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김재학 목사)는 10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성탄선교 음악회’를 열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참석자들이 합창하는 것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선교사들과 목회자, 사모, 청년들이 꾸미는 무대가 이어졌다.

각 무대마다 조명옥 선교사의 성경봉독과 함께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God’s Image' 공연단이 워십 댄스와 합창을 했고, 조재옥 사모의 ‘이렇게 좋은 날’과 그레이스 오토 하프 팀 및 임지혜 사모의 하프 연주, 빛과 소금 선교회의 ‘주께 가오니’ 밴드 연주가 이어졌다.

회장인 김재학 목사는 “성탄선교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심의 축복이 지방회와 각 교회 위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헌금 전액은 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협의회가 진행하는 해외 및 지역 선교헌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신년하례회는 내년 15일(월) 오전 10시30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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