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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예배회복 세상 바꾼다”

2017-12-10 (일)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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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스크 월드비전, 워싱턴에 동부 본부 설립

▶ 내년 6월 대형집회 마련 본부장 박상섭 목사 선출

기도와 예배회복으로 교회와 나라, 가정을 살리는 대규모 부흥회가 내년 6월경 워싱턴에서 열린다.

북미주에는 시카고, 뉴욕 등 12개주를 중심으로 매년 열려온 나이스크 컨퍼런스(Nyskc Family Conference '18 DC)는 내년 6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성령이 오셨네!’를 주제로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나이스크란 새벽기도(New Life)와 성경애독(Yielding for Manna), 개인전도(Salvation for One by One), 성수주일(Keeping for Loard's Day), 일조전납(Complete Offering)의 5대 신앙생활 기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목적을 가진 예배회복 운동으로 25년 전부터 시작됐다.


나이스크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워싱턴 대회가 메릴랜드 타우슨 대학에서 열린바 있으며, 전국 12개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다 내년 두 번째 주기가 워싱턴에서 다시 시작되게 된 것.

나이스크 월드미션(대표 최고센 목사, NWM)은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7일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서 동부 본부 발족식을 열고 본부장으로 박상섭 목사(교협 41대 회장 역임)를 선출했다.

최고센 NWM 대표는 이날 열린 발족식 예배 설교를 통해 “예배의 회복과 성령의 임재는 반드시 기도하는 성도들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하나님의 공법이 하수처럼 흐르는 이 시대, 말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이 세대 가운데, 기도의 불길이 워싱턴 지역에서 번져나 예배와 교회가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부장으로 선출된 박상섭 목사는 “나이스크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헌신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기도함으로 개인과 교회의 영적회복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족한 동부 본부는 총무에 이정범 목사, 예배분과 장호열 목사, 교육분과 김영배 목사, 봉사분과 담당으로 박희숙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문의 (571)830-8820, nyskc.org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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