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국제예수전도단(대표 간사 윤재영 목사)은 2일 예수제자훈련학교 졸업식을 메릴랜드 프레드릭 소재 기쁨의 교회에서 열었다.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해 12주간 진행된 제자훈련 학교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총 13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수업을 받았다.
제자훈련은 예배, 묵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중보기도, 권위와 순종, 재정관, 내적치유, 성령의 사역 등을 주제로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YWAM 국제 강사들도 동시통역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윤재영목사는 “앞으로도 크리스찬으로서 하나님을 힘써 아는 일과 그분을 알리는 일에 우리의 모든 삶을 드려야 할 것”이라며 “수업을 받으며 경험한 은혜와 이를 통한 작은 삶의 변화가 세상의 큰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기를 기대하며 매순간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국제 예수전도단은 내년 4월 2일 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에 메릴랜드에서 제자훈련을 진행할 계획이고, 버지니아에서는 4월 3일부터 6월 20일 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571)572-9926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