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동부연합회(회장 박성환)는 2일 비엔나 소재 올 네이션스 교회서 창립 10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BMC 신·구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홈 커밍데이로, 참석자들은 동부연합회의 역사와 그간의 행적을 사진으로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즈니스에서부터 교회까지 올바른 크리스찬의 재정 사용에 관한 폭넓은 주제로 대화들이 나눠졌다.
박성환 회장은 “CBMC에서는 돈을 버는 사업자이기 전에 회원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재정사용과 신앙의 고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기도하며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업장들이 말씀과 신앙을 실천하는 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믿음으로 함께 격려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BMC 동부연합회의 주간 모임은 DC 지회(윤필홍)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페어팩스 소재 기쁜소리 방송국(3251 Old Lee Hwy), MD 지회(이근봉, 매주 수 오전 7시)는 케이톤스빌 소재 김경태 CPA 사무실(4 E Rolling Crossreads), 락빌 지회(한정희,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는 웹사이트 이노베이터(13242 Executive Park), 센터빌지회(최용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는 리빙스톤 아카데미(13880 Braddock Rd)에서 각각 열린다.
북미주 한인 CBMC는 현재 북미주에 9개 연합회 산하 43개 지회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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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