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축제 참가 화장품 업체, 미국·멕시코·베트남 시장 진출
2017-12-05 (화) 12:00:00
최병휘 기자
지난 10월 가든 그로브에서 열린 제2회 다민족 축제에 참가한 화장품 업체 중 하나인 ‘어울’이 축제를 말미암아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은 지난 4일 화장품 최대시장 중 하나인 미국을 포함 멕시코, 베트남과 연간 1,6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다민족 축제 당시 인천시 공동브랜드라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은 것이 이번 해외시장 진출에 주효했다고 어울측은 밝혔다.
어울과 계약을 체결한 해외업체로는 미국 내 베트남계 화장품 관련 유통회사인 ‘스킨 사이언스’(Skin Science)와 종합 무역 업체 ‘페트라 그룹’(Petra Group)등으로 어울은 현재 FDA 승인 등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밝는 동시에 현지 마케팅 전략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사드관계 악화로 최근까지 매출이 약 20억원에 그치던 어울은 이번 수출로 향후 매출을 50억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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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