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이사회서 승계 결정, 정철승 회장 5년만에 퇴임

OC 한인축제재단 차기 회장을 승계하는 정재준(오른쪽 2번째) 현 이사장과 이사들이 미팅을 갖고 있다.
부에나팍에서 ‘아리랑 축제’를 개최해온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을 5년 동안 이끌어온 정철승 회장이 금년 말 임기가 끝남에 따라서 정재준 현 이사장이 새 회장을 승계한다.
OC 한인축제재단은 지난 1일 부에나팍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정관(제3장, 제9조)에 의거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서 정재준 이사장은 내년부터 임기 1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재준 차기 회장은 “내년에는 부에나팍 시의원에 당선도 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재단 이사들이 부스 판매를 비롯해 각자 분야를 맡아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재준 차기 회장은 또 “정관에 의하면 이사회는 50명 이내의 이사로 구성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이사수를 늘이고) 젊은 피를 수혈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고 차기 이사장은 조만간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철승 회장은 “5년 동안이나 축제재단 회장을 맡아 왔기 때문에 예전부터 회장직을 물려주려고 했다”며 “그동안 (이사들이) 도와주어서 고맙고 차기 회장님을 계속해서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C 한인축제재단 정관에 의하면 회장 임무와 선출 방법은 ▲재단을 대표하며 제반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차기 회장은 현 이사장이 승계한다 등으로 되어 있다.
이와 아울러 이사장의 선출 방법과 임무는 ▲이사회를 운영한다 ▲회장의 추천으로 이사회의 인준을 받아 선출한다 ▲임기는 1년으로 한다 등으로 되어 있다. 임원 및 이사회비는 회장 1년에 1만달러, 이사장 3,000달러, 수석 부회장 2,000달러, 부회장 1,000달러, 이사 500달러이다. 새 이사 입회비는 1,000달러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OC 한인축제재단 이사회는 지난 아리랑 축제에 대한 지출과 수입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다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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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