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라리 훔친 후 개스비 구걸 남성 체포

2017-12-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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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손상으로 5만달러 피해

수십만 달러 가치의 페라리 고급 승용차를 훔친 후 드라이빙을 즐기던 남성이 개스비를 구걸하다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국에 따르면 용의자 이스라엘 페레스 랜젤(38)은 지난 10월 18일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페라리&마세라티 서비스 센터에서 26만5,000 달러에 달하는 페라리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차량은 키가 꽂혀진 채로 정비소에 주차되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주간 드라이빙을 즐기던 랜젤은 지난 달 1일 오후 샌타 애나 1361 E. Dyer Rd에 위치한 모빌 주유소에서 개스비를 구걸하다 이를 수상쩍게 여긴 주민의 제보로 인근 할리데이 인 입구에서 체포됐다.

한편 훔친 페라리 차량은 변속 레버와 엠블럼 손상으로 약 5만 달러 상당의 손상을 입었으며 랜젤은 중절도 및 밴달리즘 혐의로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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