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 목사)가 주최하는 제16회 성탄축하음악예배가 내달 3일(일) 오후 6시부터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예배는 중앙장로교회와 열린문장로교회, 휄로쉽교회, 메시야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워싱턴몽골교회&은혜교회, 우리교회, 코이노스영생교회, LISC, LISYO,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 등 12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참여한다.

또 1부 예배 순서는 이범 목사(교협총무)의 사회로 류응렬 목사가 설교하고 2부 성탄축하 음악회는 이현애 사모의 사회로 진행된다.
교협 회장인 한세영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인 크리스마스에 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음악예배 마지막 순서에는 회중과 찬양대, 오케스트라가 함께 성탄축하 찬양을 부르며 은혜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와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혜경 스칼렛), 워싱턴청춘합창단(단장 강영), CBMC 동부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문의 (703)343-3056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