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지는 호경기 덕분에 3억 1,900만 달러 증가
워싱턴주가 계속 경제호황을 누리면서 세수도 예상치보다 크게 늘어났다.
주정부 재무관리국(OFM)이 지난 20일 주 경제-세수 전망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회계 연도 세수가 당초 예상치보다 3억1,900만달러 정도 많은 444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에따라 주정부는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점에 28억 달러의 유보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정부 세수증가는 마리화나 판매세 수입이 크게 기여했다. 주정부는 이번 회계연도에 마리화나 판매 세수로 3억 1,400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내달 중으로 추경예산안을 공개할 예정이며 의회도 내년 1월 시작되는 회기에서 예산안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