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삶 보이는 공동체로”
2017-11-21 (화)
강진우 기자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가 지난 12일 새롭게 부임한 임광 담임목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임 광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B.A)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12월부터 워싱턴지구촌교회 부목사로 재직해오다 지난 8월 27일 임시사무총회에서 제 4대 담임목사로 인준받았다.
임 목사는 “지구촌 교회가 예수님을 겸손하게 섬겨 지역사회에 본을 보이는 공동체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연합하는 모임이 되어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예배는 지구촌교회의 창립 43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민요환 안수집사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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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