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어스 카운티 의원들과 만난다

2017-11-20 (월) 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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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3일 대한부인회서 한인사회 타운홀미팅

타코마와 레이크우드 등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피어스 카운티의 의회의원들이 한인사회와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대한부인회 타코마 본관에서 댄 로치, 코니 레던버그, 데렉 영 등 3명의 카운티 의원과 한인들이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KAC-WA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은 “피어스 카운티는 내년도 예산이 13억 달러가 넘을 정도로 큰 지방자치단체”라며 “이 같은 많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그리고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를 서로 의논하고 설명들을 수 있는 자라”라고 말했다.


이승영 부이사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정치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많은 정치인을 배출하고, 한인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길 외에 지역 정치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주고 받는 방법도 있다”면서 많은 한인들이 타운홀 미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저녁 식사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샌드라 잉글런드(206-909-8419), 이승영(206-234-4412)
대한부인회 주소: 123 96th St E Tacoma, WA 9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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