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 네트워크 활성화 주력”

2017-11-12 (일) 10:57:17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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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교회협 14일 총회…윤용주 신임회장 인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장석 목사)의 43차 정기총회가 14일(화) 오전 11시 버톤스빌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열린다.
교협 회칙에 따라 이번 신임 43대 회장에는 윤용주 목사(현 제1부회장)이 총회를 통해 인준을 받게 된다.

윤용주 목사는 “가장 시급한 것은 워싱턴 교협과의 회원교회 관련 지역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뉴저지와 뉴욕 교협들도 회원교회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도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지역을 나눠 활동하고 있는 예를 보아서 앞으로 워싱턴 교협과 이 일을 은혜롭게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앞으로 메릴랜드 교협에 공식 웹페이지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협의 운영에도 SNS와 같은 온라인 네트워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43대 신임회장 뿐만 아니라 이상록 목사(현 제2부회장)에 대한 제1부회장 인준도 함께 진행된다. 또 43대 회장단 및 임원들도 소개 된다.
메릴랜드 교협의 회비는 교인 수 50명 미만 교회는 100달러, 100명 미만은 200달러, 200명 미만은 300달러, 300명 미만은 500달러, 300명 이상은 1,000달러이고 총회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문의 (443)631-1004
장소 15121 McKnew Road Burtonsville, MD 20866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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