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한인무역협회 김무호 회장 당선

2017-11-11 (토) 12:00:00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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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무역협회 김무호 회장 당선
지난 9일 실시된 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 차기 회장선거에서 김무호(사진) 전 이사장이 에드워드 손 현 이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당석 확정 후 김 신임회장은 최영석 전 수석부이사장을 이사장으로 추대, 이사들의 승인을 얻었다.
이날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7년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치러진 제21대 옥타 LA 회장 선거에서 김 후보는 전체 70표 가운데 44표를 획득해 26표를 얻는데 그친 손 후보를 눌렀다.
김 신임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이사들과 20년간 헌신해주신 명예회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경선을 치렀지만 이번을 끝으로 지혜를 모아 단결하는 옥타 LA를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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