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빅토리아 전등축제 보세요”

2017-11-03 (금) 0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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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투어 클릭’ 관광객 모집…알래스카 오로라 투어도

시애틀의 ‘투어 클릭(Tour Click)’ 여행사가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에서 열리는 1박2일 코스의 크리스마스 전등축제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월 23일 시애틀을 출발하는 관광단은 100년 역사의 허팅턴 매너 빅토리아 호텔에서 묵고 낭만적 분위기의 페리 선상 뷔페로 저녁 식사를 즐긴다. 가격(2인 1실)은 1인당 190달러.

이영석 팀장은 “캐나다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빅토리아의 아름다운 야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부차드 가든의 크리스마스 데코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어 클릭은 알래스카 오로라 투어 관광객도 모집 중이다. 이 관광상품은 1인당 1,349달러(항공료 포함)로 페어뱅크스에서 야간 오로라 관광, 북극 온천 관광, 아이스 호텔 투어, 페어뱅크스 주립대학 역사 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이 팀장은 시애틀에서 직항노선 비행기 편으로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현란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페어뱅크스의 오로라를 체험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 (425)747-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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