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트로이고 김아현 학생 대상
2017-11-02 (목) 12:00:00
2018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의 대상에 트로이 고교 10학년에 재학 중인 김아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LA 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1일 대상을 비롯해 13명의 학년별 1등을 포함한 총 65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국역사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유치원생에서부터 12학년까지 총 833명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아현 학생은 활쏘기를 주제로 ‘내일의 희망을 쏘다’라는 제목의 작품을 제출해 영예를 안았다고 교육원은 밝혔다.
입상작은 오는 27일부터 12월12일까지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12월14일∼12월28일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각각 전시되며, 시상식은 2018년 1월13일 열린다.
다음은 학년별 1등 입상자 명단.
▲유치원: Victoria Hoem ▲1학년: Juha Kim ▲2학년 Amber Lee ▲3학년 Bernnett Seo ▲4학년 Ohbhin Park ▲5학년 Erin Sun ▲6학년 Ashley Kim ▲7학년 Minji Kang ▲8학년 Becky Kim ▲9학년 Daven Sohng ▲10학년 Gina Kim ▲11학년 Loren Lee ▲12학년 Juli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