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9년을 기다렸다” 다저스 오늘 우승 도전

2017-11-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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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을 기다렸다” 다저스 오늘 우승 도전
벼랑끝에 몰렸던 LA 다저스가 지난달 31일 다저스 스태디엄에서 열린 2017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끝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하고 기사회생했다. 다저스는 이날 상대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호투에 밀리며 6회초까지 0대1로 뒤졌으나 6회말 크리스 테일러의 동점 2루타와 코리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2대1로 역전한 뒤 7회말 작 피더슨의 쐐기 솔로홈런으로 3대1로 승리했다.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결정짓는 최종 7차전은 오늘 오후 5시20분 열린다. 피더슨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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