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상사태 발생시 생명 구하고 피해 줄여”

2017-11-01 (수) 12:00:00 심우성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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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커뮤니티비상재난재난교육 4기… 6일부터 7주 과정 무료수강

“비상사태 발생시 생명 구하고 피해 줄여”

LA한인회 박성진(왼쪽) 이사와 경정아 이사가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인 CERT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한인회가 오는 6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7주에 걸쳐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CERT)을 무료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인회 박성진 이사는 “CERT교육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CERT 대원들 중 한국어를 하는 대원들이 있어서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만 18세 이상이 된 성인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특히 캘리포니아는 지진대에 속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진과 같은 재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개인이 생존해야 가족과 친구를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은 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관이나 경찰, 의료요원 등이 즉시 출동하지 못할 경우와 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커뮤니티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7주에 걸쳐 지진과 같은 큰 재난을 대비하여 응급처치 운영과 재난에 대한 경각심, 화재진압 기술, 가벼운 수색 및 구조활동, 라스베가스 총격사건과 같은 테러관련 예방책 등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경정아 이사는 “이번 CERT 4기 교육은 오는 6일부터 12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3회 이상 참여시 CERT 자격이 주어진다”며 “생명과 관련된 중요하면서도 유익한 교육이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상재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323)727-0700 또는 info@kafla.org로 하면 된다.

<심우성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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