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채널 가동중”
2017-10-28 (토) 12:00:00
미국이 다양한 외교적 채널을 통해 북한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 채널이 여전히 가동 중이라고 국무부가 밝혔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7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통화에서 북한 외무성 관리가 미북 간 외교 채널의 부재를 암시했다는 CNN 방송 보도와 관련해 “그런 채널이 많다”고 확인했다.
앞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과 3~4개 직접 접촉 채널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