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드라 잉글런드씨 새 KAC 이사장

2017-10-24 (화) 0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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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부동산 커미셔너 임명된 쉐리 송씨 후임으로

샌드라 잉글런드씨 새 KAC 이사장
한인 1~2세 단체인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새 이사장에 샌드라 잉글런드(사진) 이사가 선임됐다.

KAC-WA는 최근 이사회에서 쉐리 송 현 이사장이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 의해 워싱턴주 부동산 커미셔너로 임명돼 사의를 표함에 따라 후임으로 잉글런드 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잉글런드 이사장은 줄리 강 회장 및 오시은 부회장 등 집행부와 호흡을 맞춰 내년 말까지 한인사회 지위향상 및 정치력 신장 등을 위해 활동하는 KAC-WA를 이끌게 된다.


KAC는 “강 회장과 쉐리 송 이사장의 적극적인 추천에 따라 만장일치로 잉글런 이사를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잉글런드 신임 이사장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KAC 부이사장 등으로 봉사해왔으며 대한부인회 회장과 이사장도 지내 한인사회 여러 단체에서 폭 넓게 활동해왔다. 영어도 완벽하게 구사해 주류사회와의 끈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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