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사 제품 가져오면 명품 침구류 할인된 가격에”

2017-10-19 (목) 김대열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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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까지 침구류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실시

▶ ■로랜드

“타사 제품 가져오면 명품 침구류 할인된 가격에”

로랜드 박상미 부장은 로랜드는 최고품질의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애프터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한다.

“타사 제품 가져오면 명품 침구류 할인된 가격에”

명품 생활용품 전문업체 ‘로랜드’(ROLAND·대표 로말선)의 ‘명품 하나로 생활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은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32년 동안 이 같은 슬로건 아래 한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로랜드가 이번에는 ‘침구류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베푼다.

오는 31일까지 로랜드 및 타사 제품의 이불이나 커버를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로랜드 명품 침구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에도 로랜드 이불을 가져오면 25% 할인된 가격으로 트레이드 인을 해줬지만 이번 특별 기간 동안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로랜드 고객이 아니었던 사람도 타사의 이불을 가져오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고급 침구류를 구매할 수 있다.


로랜드 박상미 부장은 “로랜드는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정말 많다”며 “모든 직원들이 자신 있게 우리의 제품들을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제품만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이어 “이번 침구류 교환전(트레이드 인)을 통해 기존 고객들도 할인된 가격에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들도 이번 기회에 모두가 탐내는 로랜드 침구류 제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로랜드는 이불뿐만 아니라 주부들이라면 탐낼 만한, 신혼부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만한 최고의 유럽제 생활용품들로 가득하다.

로랜드 매장에 들어서면 1층에는 주방용품 기기 ‘휘슬러’(독일), 공기정화기의 ‘아이크린’(스위스), 다리미의 ‘로라스타’(스위스) 등 유럽의 명품 브랜드와 함께 기본적인 부엌 및 리빙룸 용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앰퍼러’(독일), ‘크리스찬 휘시바커’(스위스)와 같은 고급 브랜드 침구류가 진열되어 있어 집 내부를 럭서리하게 꾸밀 수 있는 원스탑 매장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로랜드의 장점은 대표부터 직원까지 모두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대하며, 고객 한분 한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로랜드는 마음속으로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봉사정신을 남 모르게 실천하고 있다.

한번은 버스를 타고 방문한 한인 할머니가 구매한 주방기기 두 개를 직접 들고 가려는 것을 본 박 부장이 직접 차로 집까지 데려다준 경우도 있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닌, 정말 고객을 위한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다.

박 부장은 “그때 연거푸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오히려 매장을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며 “당시 할머니가 구매한 제품들이 손녀의 결혼선물이었는데 그 손녀가 우리 매장의 단골손님이 됐다”고 밝혔다.


이렇듯 로랜드는 제품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명품이다. 로랜드의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이 아니어서 고객들은 구경하러 오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지만 직원들은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애프터서비스도 로랜드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해주며, 필터와 같은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것도 확실히 책임진다.

박 부장은 “보약만 보약이 아니라 잠을 잘 자는 것도 최고의 보약”이라며 “다들 비슷한 시간동안 잠을 자는데 잠의 퀄리티는 모두 다르다. 잠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것이 로랜드의 고급 이불”이라고 강조했다. 로랜드의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일요일은 휴무다.

▲LA점 주소: 3400 W. Olympic Blvd., LA.

▲전화: (323)731-1111

▲풀러튼점 주소: 5307 Beach Blvd., Suite 116, Buena Park.

▲전화: (714)739-8888

<김대열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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