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슈돌’ 안현수 딸 제인 공개…‘애교만점’ 매력

2017-10-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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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딸 제인과 함께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러시아의 슈퍼맨 아빠 안현수가 등장했다. 딸 제인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슈퍼맨 아빠의 모습이 공개됐다. 슈퍼맨 아빠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은 러시아로 향했다. 러시아의 빙상장에서 만난 슈퍼맨 아빠는 빅토르 안, 안현수였다.


안현수는 딸 제인과 아내 우나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현수는 우나리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우나리가 자신의 곁을 지켜줬고 러시아 귀화라는 어려운 결정도 함께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현수의 딸 제인은 동그랗고 귀여운 눈과 통통한 볼을 가진 아이였다. 제인은 "진짜 좋아"라는 말과 함께 하트와 윙크를 하는 등 애교도 많았다. 특히 제인은 삐쭉 솟은 사과 머리가 매력 포인트였다.

제인은 안현수의 운동을 따라서 하는 등 아빠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안현수는 그런 제인이 귀여워 각종 장난을 치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안현수의 팬들이 보낸 택배가 배달됐다. 한국의 팬들은 안현수뿐 아니라 제인을 위해서도 과자와 한복 마트료시카 등의 선물을 보냈다. 사실 마트료시카는 팬들이 제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똑같이 만든 인형이었다.

이에 더해 제인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살려줄 가발도 도착했다. 팬들은 제인을 위해 "그만 물어봐 딸이야"라는 문장이 적힌 티셔츠도 준비해 안현수 우나리 부부를 폭소하게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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