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회한인간호사회의 제4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6,7일 하와이 샤미나드대에서 열리고 있다.
재외한인간호사회의 제4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하와이 샤미나드대학에서 열렸다.
재외한인간호사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후원 하와이 한인간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독간호협회 윤행자 회장과 회원 20여명 및 호주한인간호협회, 미주 한인간호협회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간호사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6일 첫날 총회에는 재외한인간호사회 새 회장으로 뉴욕 한인간호협회의 조명숙 회장이, 새 이사장에는 모니카권이 선출됐다.
7일 학술회에는 샤미나드대학 간호대 학장인 에드나 메그펜테이 몬로(Dr. Edna Magpantay-Monroe) 외 4명의 주제발표자들과 4명의 워크샵 리더들이 '변화하는 의료계' 라는 주제로 한인 간호사로서의 리더쉽, 교육, 사회봉사, 네트워크등에 관해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차유리나 하와이 한인간호사협회장은 "이런 국제행사를 통해 하와이에 있는 많은 퇴직/현직 간호사들이 새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협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내년도 학술회는 뉴욕한인간호협회 주관으로, 국제한인간호재단(GKNF)과 연계하여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