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파워브랜드 ‘빛깔찬 고춧가루’
2017-10-12 (목) 12:00:00

영양고추유통공사 권기준 생산팀장(왼쪽부터), 김민주 영양고추아가씨, 영양군 농정과 남한진 유통담당, 울타리 백화점 신상곤 부사장.
“농민들의 생산소득 보장, 그리고 소비자를 위해서도 보장된 고춧가루입니다”
영양군 LA방문단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들고 ‘영양고추아가씨’ 김민주씨와 함께 제44회 LA한인축제를 찾았다. 축제가 열리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LA 한인 농수산물 엑스포 영양군 부스에서는 청정지역 경북 영양군에서 100% 생산된 대한민국 파워 브랜드 ‘영양 고춧가루’를 한국 판매가와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 권기준 생산팀장은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고춧가루 중에서 가장 좋은 ‘빛깔찬 고춧가루’를 미주 한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왔다”며 “빛깔찬 고춧가루에 대한 상품의 우수성과 영양군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동시에 영양군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양군은 유엔(UN)에서 지정한 아시아 최초 청정지역으로 유명 특산물은 고추와 관련된 상품들이다. 울타리 백화점 신상곤 부사장은 “‘영양고추유통공사’라는 공기업이 재배·생산·유통과 같이 모든 작업에 관여해 신뢰할 수 있다. 제조되는 모든 상품들은 100% 한국산”이라고 강조했다.
영양군 남한진 유통담당자는 또 “고춧가루의 종류도 다양해 매운맛·보통맛·순한맛 3가지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미국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고춧가루 상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