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추석명절 분위기 확 느꼈어요”

2017-10-03 (화)
크게 작게

▶ 제17회 베다니 경로잔치 열려

추석을 앞둔 지난 달 30일 베다니 경로잔치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김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제17회 경로잔치에는 60세 이상 시니어 200여명이 초청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회 측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모음 떡을 한 상자씩 나누어 주며 추석 명절 분위기를 살렸다.

1예배에서 김영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든 시니어분들이 영광과 찬송이 가득한 인생을 사시기를 바란다”며 나이 들어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부 즐거운 만남의 시간에서는 이성수 목사의 사회로 국악찬양, 베다니 유스오케스트라 연주, 베다니 어머니 합장단과 베다니 남성 중창단의 발표, 김경옥 집사의 하모니카 독주 공연이 있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했다.

교회 봉사자들은 참석자들을 교회버스로 집까지 데려다 주며 교통 편의를 제공해줬다.
문의 (301)670-1200
www.bethanyusa.org
주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