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성 목사의 에세이집 ‘무거운 돌을 들어라’의 출판기념회가 24일 은혜장로교회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김택용 목사의 설교와 허종욱 버지니아워싱턴대학 교수의 서평, 최정선 워싱턴교협 재정이사장의 독후감, 김동기 총영사와 이병완 목사, 박대일 목사의 축사 가 있었다.

손기성 목사는 “책 제목인 무거운 돌을 들어라는 의미는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을 피하기보다 그 환경 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방법들과 은혜들을 체험함으로 더 굳건한 믿음을 갖자는 것”이라며 “목회자로서 삶 속에서 경험한 많은 사건들,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주셨는지 솔직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손 목사의 에세이 시리즈집 중 첫 번째 책으로 이후 계속해서 2부와 3부가 출간될 예정이다. 손목사의 에세이집 수익은 전액 ‘작은 교회’를 위한 캠페인에 사용되고 현재 갓 피플 몰과 알라딘, yes24 닷컴 등 인터넷 서적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