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고의 대학에 하버드대가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릿저널이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과 공동으로 조사한 미 전국 대학 순위에서 전년도 2위였던 하버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컬럼비아대가 2위에 랭크됐으며, 전년도 1위였던 스탠포드대가 메사추세츠공대(MIT)와 함께 공동 3위에 기록됐다.
다음으로 듀크대, 예일대, 캘리포니아공대, 펜실베니아대(유펜), 프린스턴대, 코넬대 등의 순이었다.
WSJ의 대학 순위는 교육에 대한 학생참여도, 학생 성취도, 교육 환경 등 세 가지 부문에 대한 평가로 정해진다. 세부적으로는 졸업생의 평균 연봉 및 학자금 대출 능력, 교내 학술자료, 학생 및 교직원의 다양성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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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