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
▶ 내달 14일 세리토스 노래경연 댄스 등 마련

대규모 시니어 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의 제임스 강(왼쪽) 이사장과 켄 차 준비위원장이 팜플렛을 들어보이고 있다.
“100세 시대 맞이해서 대규모 추석맞이 시니어 대잔치 열어요”
고교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세리토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이사장 제임스 강)은 내달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18000 Park Plaza Dr.,)에서 추석을 맞이해서 250명의 시니어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시니어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시니어 잔치는 세리토스뿐만 아니라 남가주 전 지역에서 참석할 수 있는 대규모 무료 한가위 행사로 미 주류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는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제임스 강 이사장은 “한인사회에도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추석 대잔치가 노인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또 “지난 몇 년 동안 세리토스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 별다른 행사도 없었고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였다”며 “이번 시니어 대잔치를 계기로 예전의 활발했던 세리토스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켄 차 행사 준비위원장은 “이번 시니어 대잔치에 더 많은 한인들을 초청하고 싶지만 장소 사정 상 250명만 초대할 수 있다”며 “시니어들을 위한 노래 경연대회를 비롯해 흥겨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차세대 재단’측은 이번 시니어 대잔치에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노래 경연대회(합창, 중창) 이외에 장기 자랑 가라오케 대회, 최고령자 시상, 라인 댄스, 웃음 전도사, 가곡 독창, 고전 무용, 건강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제니 박 (562)760-7788, 켄 차 씨 (562)355-1268로 하면 된다.
한편 한미 차세대 장학재단은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지낸 제임스 강 이사장 가족들이 한인 등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첫 해에 12명의 학생들을 선발, 총 1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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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