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인 우월주의 문신 남성 타 민족 위협 검찰 기소

2017-09-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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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문신을 하고 타 인종 손님을 위협한 남성이 기소됐다.

OC검찰에 따르면 피의자 앤드류 알랜 캐러더스(29)는 지난 15일 레익 포레스트 시에 위치한 ‘블루픽 후카‘ 업소 라운지에 앉아 있던 한 페르시안계 손님에게 느닷없이 다가가 공격적인 행동을 취했다.

이를 발견한 종업원이 그를 제지하고 밖으로 내보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되돌아온 캐더러스는 당장이라도 죽일듯한 공격적인 행동으로 계속해서 피해자를 위협했다고 검찰 측은 밝혔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국에 체포된 캐더러스는 협박, 체포저항, 인권침해 등 총 3개의 중·경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캐더러스에게는 증오범죄 가중 처벌법도 적용됐으며 만일 이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그는 최고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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