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코비나 지역에 두 번째 매장 오픈

2017-09-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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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한 샤브샤브, 최고의 맛 약속

▶ ■ 샤브야

웨스트코비나 지역에 두 번째 매장 오픈
최근 LA 한인타운에서 가장 ‘핫’ 하다는 식당으로 알려진 ‘샤브야’가 웨스트코비나 Barranca와 Harvey 코너 샤핑몰에 새롭게 오픈 했다.

LA 동부 다이아몬드와 월넛 지역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해 근처에 거주하는 한인 분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성황리에 영업 중인 라미라다 지점과 곧 오픈 예정인 LA지점을 포함 3곳에서 보다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약속 드린다고 한다.

각종 야채와 해물까지 아낌없이 더한 푸짐함으로 승부하면서 음식 퀄리티까지 보장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샤브야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에게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 웨스트코비나점은 1인 1팟이 가능한 시설과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는 패밀리 팟도 설치되어 있다. 샤브야 라미라다점경우 주류사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여러명이 같은 팟을 이용하는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자리마다 개인 팟을 설치했지만 변용복 대표는 생각을 바꿨다.

변 대표는 “웨스트코비나점의 경우 개인 팟과 패밀리 팟 모두 설치해 고객 취향대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패밀리 팟의 경우 두 가지 맛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개인 팟은 본인의 취향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웨스트코비나점은 다른 매장과 똑 같이 점심은 18.99달러, 저녁은 26.99달러에 제공하며 품질 좋은 육류뿐만 아니라 어묵, 해물, 야채, 누들, 만두까지 약 30여 가지의 무제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육류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샐러드 바를 이용해 고객들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소: 147 N. Barranca St. West Covina
문의: (626)96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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