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아 돕는 ‘사랑의 음악회’

2017-09-20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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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코리안 매스터코랄 내달 1일 정기연주회

장애아 돕는 ‘사랑의 음악회’

장경빈(왼쪽 2번째) 단장이 정기 연주회 팜플렛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미영 지휘자, 장경빈 단장, 이미정 총무, 이혜은 회계.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위해 결성된 남녀 혼성합창단인 ‘OC코리안 매스터코랄’(단장 장경빈, 지휘 이미영)이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를 돕기 위한 ‘제2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 합창단은 내달 1일 저녁 7시 부에나 팍에 있는 감사한인교회(6937 Orangethorpe Ave.,)에서 ‘베누 트리오’(피아노, 첼로, 바이얼린), 청소년 선교 뮤지컬 팀 ‘시즈 오브 워십’, 이정화(가야금) 등이 특별 출연하는 가운데 음악회를 갖는다.

장경빈 단장은 “장애아들과 장애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금모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주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음악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지휘자는 “작년 창단 음악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합창 음악에 중점을 두고 율동도 가미해서 할 예정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회에서 이 합창단은 성가곡, 미국과 이태리 민요, 한국 가곡, 흑인 영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베누 트리오’는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10월에 창단 음악회를 가진 ‘OC코리안 매스터코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15분-9시30분 까지 부에나 팍에 있는 뉴 캘리포니아 컨서버토리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 방병재 부단장 (562)777-6066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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