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포스트, 졸업률·성적 등 자체평가 일반고 중에선‘타운젠드 해리스고교’
한인학생들도 상당수 재학 중인 스타이브센트 고교가 뉴욕시에서 가장우수한 특수목적고로 선정됐다. 또 일반고 중에서는 퀸즈의 타운젠드 해리스고교가 뉴욕시 최우수 공립고에 꼽혔다.
뉴욕포스트는 17일 자체적으로 평가한 뉴욕시 우수 고교 순위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년내 졸업률(10%)과 ▶뉴욕주 고교 졸업 필수인 리전트시험에서 각 과목별로 85점 이상 받은 학생들의 비율(20%) ▶AP시험에서3,4,5점을 받은 학생 비율(30%) ▶SAT시험 응시자 수(10%) ▶평균 SAT시험점수(30%) 등을 토대로 했다.
우선 스타이브센트 고교는 4년내 졸업률 98.6%, 대학준비율 98.6%, 대학등록률 84.3%, SAT 응시 학생 비율96.1%, SAT 평균 점수 2,138점, AP 통과율 89.1%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특목고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멘칼리지 아메리칸스터디, 스태튼아일랜드 텍, 브롱스 과학고, 요크대학 부속 퀸즈 과학고 등이 2~5위를차지했다.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교 순위에서는 타운젠드 해리슨 고교가 1위에 올랐다.
정시 졸업률 및 대학수학능력 각각100%, 대학등록률 99.7%를 기록한 것을 비롯 SAT 평균 점수가 1970점, AP통과율 93.2% 등이었다. 다음으로는글로벌 에듀케이션 배컬러릿 스쿨, 엘리너 루즈벨트 고교, 뉴 익스폴로레이션스 인투 사이언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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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