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오 칼럼 YES-FLEX Prep
에세이를 잘 쓰는 비법이 있을까? 그 비법이란 무엇일까?
토픽을 잘 정해야 할 것이고 표현을 잘 해야 하고 문법이나 스펠링등의 두드러지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것쯤 이제 모두 안다. 결국 비법이란 하루 아침에 외워서 적용되는 그런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걸쳐서 완성 되어져야 하는 것이라는 답이 나온다. 그리고 적정 토픽을 위한 brainstorming 단계가 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글쓰기는 계속적인 사고와 수정을 동반하는 작업이다. 세상의 어떤 저명한 작가도 예외없이 고심하며 거쳐야 하는 반복의 과정임을 기억하자. 아직 까지 에세이를 시작 못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팁을 활용해서 topic brainstorming을 해보도록 하자.
손 노트를 장만 하자. 수시로 적어보는 journal을 통하여 생각, 기억, 글쓰기의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다. 매일 기자처럼 행동하고 보고, 냄새를 맡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노트를 해 보자. 분명 좋은 에세이 아이디어를 메모 가운데에서 찾게 될것이다
대학에 나의 어떤 부분을 알리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그리고 경험 자체보다는 나의 성격, 성품등에 대해 생각해 보자.
위에서 언급한 성격, 성품등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면 나의 그런 부분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야기거리나 나만의 경험을 생각나는대로 써두자. 사진을 찍거나, SNS에 올려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중에 기억을 되살리는 도구로 쓸 수 있다.
참고로 업계의 카운슬러들이 전해주는 에세이 잘쓰기 요령을 소개한다.
에세이를 입학 사정 위원들과의 개인적인 대화의 기회로 생각하라. 에세이의 가장 주된 목적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지원서의 다른 곳에 나타나지 않는 본인의 정보를 전달하고 그들이 당신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피력 해야 한다는 것임을 기억하자. - Doretta Katzter Goldberg, College Directions, Great Neck, New York
에세이는 지원자의 성격, 목표, 학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성숙도를 반영해야 한다. 이루어 놓은 모든 광범위한 업적에 대해 번복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특정 사건에 에세이를 집중하라. 입학 사정관은 에세이가 지원서의 다양한 부분과 함께 지원자가 누구인지를 드러나는 것을 보기 원한다. 또한, 에세이를 통하여 사려 깊고, 설득력 있고, 학업 및 활동부분에의 열정에 연계되는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 Michael Goran, IvySelect College Consulting, Tarzana, California
에세이를 읽는 상대가 읽기를 마치고 “나도 그래!”라고 말하게 만들었다면, 그 에세이는 성공작이라고 볼수 있다. 대상을 두려워 말자. 필시 지원서 에세이를 읽는 대상은 지원자의 지원서를 거부하려고 버티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고 흥미로운 에세이를 찾고있고 글 쓴 주인공을 대학으로 불러 들이기 원하는 최근의 대학 졸업자 일수도 있다. Jon Tarrant, Jon W. Tarrant Associates, Carlise, Pennsyl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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