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교육청, 2016-17학년도 표준시험 탑5에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25학군과 26학군이 뉴욕시에서 가장 공부잘하는우수 학군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육청의 2016-17학년도3~8학년 뉴욕주 표준시험 결과에 따르면 25, 26학군은 뉴욕시 32개 학군중 영어와 수학 시험 합격률이 가장높은 학군 5곳 안에 포함됐다.<표 참조>특히 퀸즈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등을 포함하는 26학군은 수학 시험에서 합격률이 43.4%로 가장 높았고, 영어 과목에서도 32.8%로 2위를 차지했다.
퀸즈 플러싱, 와잇스톤, 칼리지포인트 등에 해당하는25학군 역시 수학시험 합격률 32.7%, 영어시험 합격률22.6% 등으로 전체 학군에서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교육전문사이트 인사이드스쿨닷컴은 “최근 한국, 중국, 인도, 일본계 등아시안 이민자들이 26학군에 몰리면서 이 지역 시험 합격률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맨하탄 이스트 97스트릿에서 웨스트 59스트릿 아래를 포함하는 2학군과 웨스트 59~122스트릿에해당하는 3학군의 표준시험 합격률도랭킹 3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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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