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 대학랭킹순위 옥스포드 1위·케임브리지 2위

2017-0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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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200개 대학을 꼽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옥스퍼드 대학이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꼽혔다.

영국의 타임스 고등교육(THE·Times Higher Education)이 11일 발표한 2017-2018년도 세계 최우수대학 순위에 따르면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2위에 랭크됐으며, 칼텍과 스탠포드 대학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4~9위는 MIT, 하버드, 프린스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시카고대 순이었고, ETH 취리히 대학 (스위스)과 펜실베니아대가 나란히 공동 10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들 중에서는 서울대가 72위에 자리했고, 카이스트도 공동 95위로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이번 대학 순위는 대학의 연구 성과와 학문 수준 등 13가지 항목을 종합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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