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한인사회 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나기위해 전교인 야유회를 겸해 올해 민속축전에 청년부를 비롯한 A, B조 2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결과 대회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민속축전에는 하와이 한인회를 비롯해 호놀룰루 한인회,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 등이 참가해 민속놀이과 경기를 통한 한인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최근 새롭게 영입된 차세대 금융인들을 비롯해 은행장 및 이사진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야유회를 겸해 민속축전에 참가해 팀웍을 과시했다.

족구대회에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주전 선수로 출전한 강영훈 총영사가 한국의 찜질방에서 볼 수 있는 양머리 수건을 하고 나와 이날 축전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