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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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민 풀어가는 행복한 대화’

2017-08-30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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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정토회, 법륜 스님 강연회 25-26일

▶ ‘즉문즉설’통해 희망의 메시지 설파

20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해외 강연이 워싱턴 일원에서 열린다.
법륜스님 강연은 9월 25일(월) 오후 7시부터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로드 오브 라이프 루터교회(5114 Twinbrook Rd), 26일(화)은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세인트 존스 데이 스쿨(9130 Frederick Rd. Ellicott City)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종교, 계층,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족, 직장, 결혼, 연애, 사업 등 다양한 삶의 고민을 참가자들과 법륜스님이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법륜스님은 이번 강연에서 외국생활의 어려움과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워싱턴 정토회는 “요즘 사람들이 가족과 직장 내 갈등, 고용과 소득 양극화,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며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은 우리가 삶에서 겪는 여러 갈등과 고민을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게 풀어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의 ‘행복한 대화’ 해외강연은 오는 10월 7일까지 41일 동안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북미등 14개국 41개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과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로 2007년 민족화해상, 2002년에는 라몬 막사이사이상 (평화와 국제이해 부문),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수상했다.
문의(301)346-6763, (571) 919-1191 jungtosociety.org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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