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산하 미자립교회 특별후원 신청접수
2017-08-25 (금) 09:17:30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가 교협 산하 미자립교회의 특별후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특별후원은 재정적 자립을 이루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회원 교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민 목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뉴욕교협은 특히 교회 건물 사용료와 목회자 사례비가 충당되지 않아 목회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 회원교회 10곳을 선정해 각 교회마다 1,000달러씩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교협 산하 교회 가운데 회원교회의 의무를 다하고 교협 운영에도 적극 협조한 교회여야 하며 성인 출석교인 30명 미만, 연간 예산 10만 달러 미만인 교회가 대상이다. 또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은행잔고가 1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28일 오후 5시 마감한다. 교협은 특별후원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후원이 결정된 교회의 명단을 9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718-279-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