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회복 운동의 계기되길”
2017-08-22 (화)
강진우 기자
수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예배시간 찬양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 임헌묵 목사)주최 ‘워싱턴 연합 청소년 수양회(2017 Father’s Heart)’가 2일부터 5일까지 펜실베니아 그린캐슬 소재 Joy El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한인청소년들이 참석해 예배와 강의를 비롯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청소년 상담자가 함께 참석하는 소그룹별 모임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신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하기도 했다.
수양회서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남석 목사는 “예수그리스도가 2000년 전의 역사적인 인물이 아닌 지금 세대서도 살아있고 역사하고 있는 구세주란 사실을 학생들에 전달하고 찬양과 경배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14년간 진행돼온 수련회를 통해서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신앙회복의 운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