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유일의 한인 자본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 김창원 이사장(오른쪽 세번째) 및 임직원(오른쪽부터)들이 지난 주 열린 제16회 코리언 페스티벌에 참가해 은행 부스를 찾은 강영훈 (왼쪽) 총영사와 데이빗 이게(왼쪽 두번째)주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의 2/4분기 수익이 대출 포트폴리오의 두 자리 수 증가율로 9 % 이상 올랐다.
2006년 6월부터 본격 은행 업무를 시작한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최근 발표한 재무 보고서를 통해 경상 이익이 전년도의 18만2,000 달러에서 19만9,000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신은 9천520만 달러에서 1억980만 달러로 15.3% 증가율을 보였다. 수신은 1억900만 달러 에서 9.8 % 증가한 1억970만 달러를 적립했다.
자산도 1억2,540만 달러에서 9% 증가한 1억3,660만 달러로 늘어났다.
오하나 퍼시픽 뱅크 제임스 홍 은행장은 "작년에 수석 대출이사를 선임하면서 중소기업 대출과 주택 담보 대출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10월까지 모기지 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저렴한 이자와 최고 1,00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