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교협 아시안청소년센터 청소년 실태 파악 설문조사

2017-08-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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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까지 인터넷 참여… 추첨통해 푸짐한 선물제공

“청소년 설문조사 참여하고 상품도 받아가세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이사장 황영송 목사)가 지역 일원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인 청소년들의 현재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지켜보면서 센터가 어떻게 하면 청소년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청소년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는 센터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8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실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최소 1년 이상 교회를 다닌 경험이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이며 뉴욕은 물론 뉴저지 거주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설문은 5분 이내로 작성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웹사이트(https://goo.gl/forms/ZPv9UIL ZjGHV8JE62)로 참여할 수 있다.

질문은 이민 시기, 정체성, 부모와 대화 시간, 기독교를 접한 경로, 교회 생활 경험, 교회 출석 횟수, 교회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기준, 대학진학 계획, 삶의 목표 설정 여부, 휴대폰 사용 빈도 및 시간, 삶의 멘토 존재 여부, 스트레스 근원 등 총 23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는 9월2일까지 진행되며 9월5일 오후 8시 인터넷 생방송 추첨을 실시해 100달러 상품권, 128GB 아이패드, 헤드폰 비트 솔로 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부모의 동의서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asianyouthcenterny@gmail.com)로 보내 경품권을 받아야 한다. 설문조사 참여 문의 929-263-4405, 718-27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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